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전년 대비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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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 2023년보다 규모가 확대돼 10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 2023년 성공적 운영으로 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타 지역 (순천, 여수, 광양, 보성, 장흥) 학생들의 참가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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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 2023년보다 규모가 확대돼 10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 2023년 성공적 운영으로 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타 지역 (순천, 여수, 광양, 보성, 장흥) 학생들의 참가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 2023년과 달라진 점은 초등학생 전 학년 참가, 축구 전문 지도자 배치, 주 1회 운영, 남녀 합반 수업 등이며 기존과 같이 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등을 지원한다.
차범근 축구교실 관계자는 “지난 2023년와 달리 올해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다 보니 그만큼 더 신경 쓰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참가 학생 학부모는 “여수에서 왔지만 오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수업이었고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며 “열심히 해서 아이가 축구선수의 꿈을 계속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 주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열정과 열의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은 전반기 14회, 하반기 9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7월에 하계 페스티벌과 11월에 동계 페스티벌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포츠동아(고흥)|이세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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