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소식] 강수현 시장, 교외선 개통 앞두고 '분천역'벤치마킹 등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 여덟번째)이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에 방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관내 교외선의 역사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천역의 성공요인을 벤치마킹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분천역은 지난 2013년 4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개통을 계기로 '분천 산타마을'을 조성해 연간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 '천년의 사랑' 테마골목.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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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년의 사랑'골목,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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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양주시 '천년의 사랑' 골목(고읍남로191번길 일대)을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천년의 사랑'골목은 앞으로 경기도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주민역량 강화 교육, 투어 코스, 상품개발 등 테마골목 조성을 위해 도비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시티투어를 연계시켜 천년의 사랑 테마골목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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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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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마지막 날,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양주시 상공을 가를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외국 국제행사에 초청될 정도의 세계적인 공연팀으로 지난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 에어쇼인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께서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은 지난 2022년부터 지상작전사령부가 참여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해 인터넷 후기, 칭찬 민원 등에서 관람객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좌측 세번째)이‘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양주시체육회 관계자 및 홍보대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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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대사 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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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 등 빙상인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명단은 김민선, 갈성렬(의정부 빙상팀 감독), 정재원(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강석 코치(의정부 빙상팀),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성만 감독(경의초등학교 빙상부) 등이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