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34년만에 최고

사진부공용 2024. 3.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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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27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51.97엔까지 올라 이른바 '거품(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7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엔/달러 환율은 151.5엔대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전 10시 이후 151.7엔대로 급등했고, 이어 정오 직전 2022년 10월에 기록했던 151.94엔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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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27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51.97엔까지 올라 이른바 '거품(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7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엔/달러 환율은 151.5엔대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전 10시 이후 151.7엔대로 급등했고, 이어 정오 직전 2022년 10월에 기록했던 151.94엔을 넘어섰다. 2024.3.27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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