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집, 146억원에 팔렸다

김수아 인턴 기자 2024. 3.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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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샤넬의 디자이너였던 카를 라거펠트가 생전 살았던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가 경매에서 1000만 유로(약 146억원)에 팔렸다.

26일(현지시간) '르파리지앵(Le parisien)'은 '칼 라거펠트의 파리 아파트 1000만 유료에 팔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기사는 칼 라거펠트가 살았던 아파트는 파리 7구에 위치한 260㎡ 크기의 아파트로 루브르 박물관과 센느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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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7구 위치…센강·루브르박물관 등 한눈에 보여
경매 최종가 1000만 유로에 낙찰
[서울=뉴시스]명품 브랜드 샤넬의 디자이너였던 카를 라거펠트가 생전 살았던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가 경매에서 1000만 유로(약 146억원)에 팔렸다.(사진=르 파리지앵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명품 브랜드 샤넬의 디자이너였던 카를 라거펠트가 생전 살았던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가 경매에서 1000만 유로(약 146억원)에 팔렸다.

26일(현지시간) '르파리지앵(Le parisien)'은 '칼 라거펠트의 파리 아파트 1000만 유료에 팔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기사는 칼 라거펠트가 살았던 아파트는 파리 7구에 위치한 260㎡ 크기의 아파트로 루브르 박물관과 센느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이라고 전했다. 파리 7구는 파리 시내에서 손에 꼽히는 부촌 중 하나다.

또 아파트 경매는 530만 유로(약 77억원)에서 시작해 최종 가격은 수수료를 포함해 1110만 유로(약 160억)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칼 라거펠트가 사망하기 전까지 약 10년간 산 곳으로 방이 3개 있는 집이다.

한편 칼 라거펠트는 독일 출신으로 생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책임 디자이너로 있었으며 펜디, 클로에 등 다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딴 여러 상표의 옷을 디자인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칼 라거펠트는 2019년 2월 85세를 일기로 프랑스 뇌이쉬르센에서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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