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진로·진학정보 제공…광주교육청, 책자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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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고교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 지역 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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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고교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 지역 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책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1·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대입 정보·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상경·사회과학·법학행정·의학·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를 안내하고 있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진로 탐색·전공 탐색·학업 설계·과목 설계·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했다.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와 맞춤형 상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책자 형태로 제작된 자료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진로교육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과안내서와 학업설계서가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진로교육 자료를 더 적극적으로 제작·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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