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 집 주변 초등학교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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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지도 포털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추가로 선보인다.
29일부터 서비스되는 '통학구역' 메뉴는 해당 위치에서 서비스를 접속하면 대학 부설 및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공립초등학교 중 현 위치(주소지)에서 배정되는 학교를 알려준다.
반면 스마트서울맵의 통학구역 서비스는 이동 중에 '내위치' 버튼을 누르면 위치 파악 후 통학구역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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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지도 포털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추가로 선보인다.
그동안 아파트에 한해서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배정 초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서비스에서는 주택, 빌라 등 다양한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가 모두 공개된다.
스마트서울맵은 서울 생활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텍스트가 아닌 지도로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플랫폼이다. 팬데믹 기간 선별진료소 혼잡도를 비롯해 심야운영 약국·휴일 소아진료기관과 자전거도로와 축제 현황 등 다양한 내용을 서비스 중이다.
29일부터 서비스되는 '통학구역' 메뉴는 해당 위치에서 서비스를 접속하면 대학 부설 및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공립초등학교 중 현 위치(주소지)에서 배정되는 학교를 알려준다. 예비 초등학생이나 이사를 앞둔 초등생 학부모에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학구도 안내 서비스'라는 홈페이지가 있지만 위치기반이 아닌 직접 주소나 학교명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주소를 모르거나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스마트서울맵의 통학구역 서비스는 이동 중에 '내위치' 버튼을 누르면 위치 파악 후 통학구역을 알려준다. 단일 초등학교에 여러 행정구역이 섞여 있는 경우, 하나의 행정구역이 여러 초등학교로 나뉜 경우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례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인은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 접속 실행 후 상단 통학구역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서울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서울맵에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검색·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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