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51.97엔까지 올라…34년 만 최고

최진석 2024. 3.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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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27일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의 최고 수준인 151.97엔까지 올랐다.

지난 19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151.5엔대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이후 151.7엔대로 급등했고, 약 2시간 이후에는 2022년 10월 기록한 151.94엔을 넘어섰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들어 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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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일본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27일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의 최고 수준인 151.97엔까지 올랐다. 지난 19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151.5엔대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이후 151.7엔대로 급등했고, 약 2시간 이후에는 2022년 10월 기록한 151.94엔을 넘어섰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들어 보이는 모습. 2024.03.27.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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