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LG유플러스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

황정호 2024. 3. 2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 원대 5G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미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한 LG유플러스도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3만 원대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 7천 원에 데이터 기본 제공량 5GB,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 '5G 미니'를 28일 출시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 원대 5G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5G 요금제를 기존 43종에서 49종으로 늘리는 요금제 개편을 진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우선 월 3만 9천 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 5천 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두 종을 출시합니다.

월 2만 7천 원에 데이터 6GB를, 월 3만 1천 원에 데이터 8GB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요금제 두 종도 추가합니다.

다음 달부터 월 4만 9천 원 '베이직'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1GB로, 월 5만 5천 원 '슬림' 요금제는 11GB에서 15GB로 늘립니다.

이미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한 LG유플러스도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3만 원대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 7천 원에 데이터 기본 제공량 5GB,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 '5G 미니'를 28일 출시합니다.

LG유플러스는 시장에 나온 3만 원대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많은 데이터 제공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월 4만 2천 원에 데이터를 24GB까지 사용할 수 있는 '5G 다이렉트 42'와 월 3만 원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5G 다이렉트 30' 온라인 요금제도 내놓습니다.

다음 달부터 월 4만 7천 원 '5G 슬림 플러스'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9GB로 기존 대비 50% 확대하며, 월 5만 5천 원 '5G 라이트 플러스'도 14GB로 늘립니다.

OTT 구독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독 플랫폼 '유독'을 통해 연말까지 '디즈니 플러스'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