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일 실시

변진석 2024. 3. 2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과 진로·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내일(28일) 전국 고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평가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1천921개 고교 1~3학년 학생 12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과 진로·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내일(28일) 전국 고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평가입니다.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주관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1천921개 고교 1~3학년 학생 12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서울에서는 289개교에서 22만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출제됩니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해야 하고, 수능과 똑같이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합니다.

성적표는 4월 17일 제공됩니다.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되고, 그 밖의 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