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일부 가방 가격 인상…클래식 라지 16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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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올렸다.
샤넬은 주얼리와 시계 가격도 올렸고, 예물로 많이 찾는 디올, 부쉐론, 티파니 등의 브랜드도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다.
이와 관련해 샤넬은 "가방의 가격을 원가에 따라 책정하고 있다"며 "지난 일 년간 원재료비와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부티크에서의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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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샤넬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도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연초부터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올렸고, 에르메스도 신발과 가방 가격을 조정했다.
샤넬은 주얼리와 시계 가격도 올렸고, 예물로 많이 찾는 디올, 부쉐론, 티파니 등의 브랜드도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다.
이와 관련해 샤넬은 “가방의 가격을 원가에 따라 책정하고 있다”며 “지난 일 년간 원재료비와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부티크에서의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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