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방 가격 6~7% 인상...클래식 미디엄 1500만 원 돌파

이유나 2024. 3.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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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올렸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390만 원에서 1,497만 원으로 6.7%, 미디움 사이즈는 1,450만 원에서 1,557만 원으로 7.7%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외에도 인기 제품인 뉴미니(758만 원), 보이 플랩 백(1,021만) 가격도 인상됐다.

디올, 부쉐론, 티파니 등의 브랜드도 제품 가격을 연달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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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합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올렸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390만 원에서 1,497만 원으로 6.7%, 미디움 사이즈는 1,450만 원에서 1,557만 원으로 7.7% 올랐다. 라지 사이즈 역시 1,570만 원에서 1,678만 원으로 6.9%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외에도 인기 제품인 뉴미니(758만 원), 보이 플랩 백(1,021만) 가격도 인상됐다.

앞서 샤넬은 가방 외에도 시계와 주얼리 가격도 올렸다. 세라믹 소재의 시계 J12 33㎜는 기존 827만 원에서 865만 원으로 4.6% 올랐고, 주얼리 제품으로는 코코크러쉬 링 스몰 모델이 430만 원에서 441만 원으로 2.6% 인상됐다.

샤넬 외에도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가격을 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올렸고, 에르메스도 신발과 가방 가격을 조정했다.

디올, 부쉐론, 티파니 등의 브랜드도 제품 가격을 연달아 인상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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