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119출동왕' 6명 선정…재난 현장에 도민 생명 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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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재난·응급 현장을 누비며 생명 수호신 역할을 한 '2023 119 출동왕' 6명을 지난 27일 도청 7층 로비에서 선정하고 포상했다.
119출동왕은 도 소방본부가 현장 대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비며 도민 안전의 곁을 지킨 영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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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재난·응급 현장을 누비며 생명 수호신 역할을 한 '2023 119 출동왕' 6명을 지난 27일 도청 7층 로비에서 선정하고 포상했다. 119출동왕은 도 소방본부가 현장 대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비며 도민 안전의 곁을 지킨 영웅을 뽑았다.
구급 분야 수상자는 설민규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사와 이주찬 논산소방서 소방사가 선정됐다. 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해 최다 출동을 기록했다. 이 대원은 832시간 동안 구급 현장을 누비며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힘썼다.
구조 분야에서는 신욱동 천안동남소방서 소방교와 조청기 아산소방서 소방위가 각각 470건의 출동과 512시간의 구조활동을 기록했다.
화재진압 분야에선 이재원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위, 김일재 아산소방서 소방사가 251건의 출동, 168시간 동안 화재진압을 실시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됐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소중한 경험들이 안전한 충남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이 안심하고 소방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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