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아시아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시 'AW 2024' 역대 최대 개최

▲ LS일렉트릭부스 관계자 설명듣는 바이어 및 참관객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참관객들과 바이어가 각 기업 부스를 찾아 제품 기기를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웹 표준 기반 MES 설명하는 한솔 PNS 부스

'AW 2024'는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450여 기업, 2000여부스 참가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공장'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기업들은 공장 자동화 부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디지털 전환 관련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콘퍼런스 및 신제품·신기술 공개 세미나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 50주년 맞이한 LS일렉트릭 부스

▲ 지멘스 부스 경청하는 참관객

▲ LG CNS 부스에서 무인 운반로봇

▲ CJ올리브네트웍스, 물류 자동화시스템 선봬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 테마 아래 국내 기업 최대규모로 총 40개 부스를 꾸미고 미래 자동화 설루션을 소개했고, 한솔 PNS는 스마트팩토리(MES·QMS·WMS 등), 환경안전보건관리(ESH), 설비자산관리(PAM), ERP구축·운영,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ICT 인프라(서버·로봇) 등 토털 DX 솔루션을 소개·시연했으며,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 솔루션', IT 지향적 PLC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도구 'SIMATIC AX'를 공개했다. 스마트물류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테크맨 로봇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선보였다.

▲ 한화로보틱스 부스 속 로봇의 와인 디캔팅·쉐어링에 시선고정

▲ 지능형공장 최신기술 및 솔루션 공개한 포스코DX

이외에도 유니버셜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포스코DX 등 국내외 산업로봇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편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는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