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천갑·을·병 후보 "재도약의 부천 만들겠다"… 총선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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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 부천시 갑·을·병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후보들이 27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김복덕(부천갑)·박성중(부천을)·하종대(부천병) 후보는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부천시청에서 회견을 열어 "부천시는 과거 경기도에서 수원·고양·성남시와 더불어 가장 앞서가던 신흥도시였는데, 포퓰리즘과 반기업 정책으로 역동성을 잃었다"며 "민주당이 장악했던 침체기의 부천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정책 개발과 추진력으로 재도약의 부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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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4·10 총선 경기 부천시 갑·을·병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후보들이 27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김복덕(부천갑)·박성중(부천을)·하종대(부천병) 후보는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부천시청에서 회견을 열어 "부천시는 과거 경기도에서 수원·고양·성남시와 더불어 가장 앞서가던 신흥도시였는데, 포퓰리즘과 반기업 정책으로 역동성을 잃었다"며 "민주당이 장악했던 침체기의 부천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정책 개발과 추진력으로 재도약의 부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후보는 "경인 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광역교통망 구축, 외곽순환도로 정체 해소, 고가도로 철거 등 산재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부천의 서울 편입 문제도 지역민과 함께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8일 시작되는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과 관련해선 "세 후보의 개인별 능력을 극대화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새벽까지 지역 전통시장과 노인정, 아파트 등을 돌아다니며 유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선거구와 상관없이 후보 간 합동 유세 전략을 펼쳐 부천 지역구 국회의원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부천 지역은 지난 19대부터 21대 국회까지 모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출해 '진보 텃밭'으로 분류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부천갑·을·정 3개 선거구 후보 모두를 전략공천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후보들은 "검증된 경제전문가(김복덕), 도시전문가(박성중), 소통전문가(하종대)가 부천에 뭉쳤다며 '원팀'이 돼 부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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