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중동에서 ‘독수리 쇼핑’ 영업, 하마터면 살 뻔”(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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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중동에서 '독수리 쇼핑'에 영업 당해 하마터면 살 뻔 했다"는 생생한 비화를 전한다.
3월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몽골-이탈리아-프랑스에 거주 중인 3개국 '선넘팸'들의 각 나라별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일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몽골의 설을 맞아 '예비 처가' 식구들과 인사를 나눈 '몽골 선넘팸' 이대열X지아는 이날 "몽골의 전통적인 풍경을 보여주겠다"며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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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정환이 “중동에서 ‘독수리 쇼핑’에 영업 당해 하마터면 살 뻔 했다”는 생생한 비화를 전한다.
3월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몽골-이탈리아-프랑스에 거주 중인 3개국 ‘선넘팸’들의 각 나라별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일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몽골의 설을 맞아 ‘예비 처가’ 식구들과 인사를 나눈 ‘몽골 선넘팸’ 이대열X지아는 이날 “몽골의 전통적인 풍경을 보여주겠다”며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몽탄 신도시’라 불릴 정도로 한국과 흡사한 풍경을 자랑하는 울란바토르를 떠나, ‘몽골 최대 휴양지’ 테를지로 이동한다. 이때 길거리 곳곳에 ‘말’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계속 보이자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의 길고양이처럼 몽골엔 ‘길말’이 있다”, “몽골에 대한 편견이 더욱 가득해지는 순간”이라며 각종 공격(?)을 가동한다. 이에 몽골 출신 게스트 이수는 “몽골에 관한 편견을 깨는 건 포기했다”고 쿨하게 수긍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이대열은 “영상 속으로만 보던 ‘진짜 몽골’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며 들뜬 마음으로 테를지에 도착한다. 눈이 잔뜩 쌓인 테를지의 한겨울 경관에 감탄을 연발한 뒤, 이대열X지아 커플은 몽골의 초대형 독수리를 직접 팔에 얹어보는 ‘독수리 체험’을 진행한다. “상남자!”라며 호기롭게 체험을 시작한 이대열은 독수리의 무서운 위용에 금세 쫄보(?)가 되는데,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나도 중동 카타르에서 독수리 쇼핑센터에 간 적이 있다”고 말해 “독수리를 사려고 했어요?”라는 황당한 질문이 쏟아진다.
이에 안정환은 “카타르에서는 비싸고 좋은 독수리를 키우고 있는 게 부의 상징이라고 하더라”는 설명과 함께, “상점에 가면 독수리들이 눈을 가린 채 일렬로 앉아 있다”면서, 독수리들의 눈을 가리는 이유를 상세히 전해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현지 상인들이 나에게 독수리를 팔려고 엄청나게 영업을 해서, 하마터면 살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는데 이를 들은 송진우는 “한국까지 독수리를 타고 갈 수도 없고…”라며 안타까워해 폭소를 자아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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