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외가방문·자녀 진로교육 지원

2024. 3. 27.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의 비영리공익법인인 포스코1%나눔재단이 다양한 다문화가정 사업을 통해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9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한동대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월 포항·광양 지역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엄마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외가방문 사업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필리핀 결혼이주다문화가족들의 필리핀 외가방문을 지원했다.

포스코의 비영리공익법인인 포스코1%나눔재단이 다양한 다문화가정 사업을 통해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9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한동대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동대와 함께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포어스에 참여하는 25명의 고교 1~2학년생들은 한동대 재학생과 1대1 멘토링은 물론, 방학기간에는 진로체험과 진로캠프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월 포항·광양 지역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엄마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외가방문 사업을 펼쳤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3년 이상 모국에 방문하지 못한 포항·광양 거주 필리핀 결혼이주여성가족을 6팀 선발해 필리핀에 다녀오도록 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냉장고,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준비해 전달하며 기부자 3만 5,000여 명의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