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남자친구 "현재 의식 없는 상태…괜찮을 거라 믿어"

이예주 기자 2024. 3. 27. 11: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아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가 아름의 상황을 전했다.

27일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아름이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주세요. 적당히 좀 해주세요.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참...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새벽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름의 건강상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해 12월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전했다.

아름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전 남편 A씨가 자녀들의 얼굴에 대소변을 뿌리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신이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폭행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