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영주차장' 30년 동안 64배 증가

이권영 기자 2024. 3.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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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원도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남장리 쌈지 주차장, 월산리 스마트 쌈지 주차장, 오관1리 쌈지주차장, 역세권 거리 임시공영주차장 등 홍성읍 도시재생사업과 대단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공영주차장 확보를 병행 추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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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64배 증가… 원도심 활성화 기여
복개주차장 인근 공영 주차타워 건립 추진
홍성군 청사 전경.

[홍성]홍성군이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원도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91년 5월 홍주교-장군상 오거리-의사총사거리 82면을 공영주차장으로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교통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늘려 2024년 3월 현재 64배가 늘어난 4018면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에는 도심 활성화의 해답을 접근성 향상에서 찾기 위해 지난 20년간 확보한 3548면의 13%에 해당하는 47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구증가와 함께 주차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내포신도시에 내포주차타워와 중심상업지구 임시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홍성읍 구도심에도 보건소 옆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부흥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 등 구도심 핵심상권 인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상권 회복을 도모했다.

군은 또 명동상가와 상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복개주차장 인근에 200면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도비 45억 원, 군비 45억 원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334㎡에 총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남장리 쌈지 주차장, 월산리 스마트 쌈지 주차장, 오관1리 쌈지주차장, 역세권 거리 임시공영주차장 등 홍성읍 도시재생사업과 대단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공영주차장 확보를 병행 추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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