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우려" 휴리엔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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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리엔이 제조한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휴리엔 측은 "자발적 리콜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자체 고객정보를 활용하여 리콜 안내를 했다"며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가 최신 모델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경우 보상판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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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리엔이 제조한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인 'HD-010', 'FR-C350' 두 모델은 뼛조각 등 단단한 음식물 쓰레기가 교반장치에 걸려 드럼통이 파손되고, 드럼통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휴리엔은 개선된 드럼통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휴리엔 고객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수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휴리엔 측은 "자발적 리콜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자체 고객정보를 활용하여 리콜 안내를 했다"며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가 최신 모델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경우 보상판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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