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제격' 제천 얼음딸기 활용 선물용 먹거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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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지역 특산품인 '얼음 딸기'를 주재료로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출시했다.
제천시는 얼음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 빵과 샌드, 초콜릿 등 3종을 개발해 시판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착수했다.
제천의 얼음딸기는 수산면 얼음골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에 마을명의 '얼음'을 따다 붙이면서 불렸고, 지금은 제천 딸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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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역 특산품인 '얼음 딸기'를 주재료로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출시했다.
제천시는 얼음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 빵과 샌드, 초콜릿 등 3종을 개발해 시판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와 4개월에 걸쳐 공동 개발한 먹거리 3종은 제천 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로 선정된 부성당이 만들어 판매한다.
앞서 시는 2023년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착수했다.
판매가는 △딸기 빵 8개입 2만원 △생딸기 샌드 10개입 1만 8000원 △딸기 초콜릿 10개입 2만 원씩이다.
매장 방문 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약 재배를 통해 사계절 수급이 가능한 신선한 딸기로 만들어 언제든지 싱싱한 생딸기를 맛볼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제천의 멋과 맛을 알리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의 얼음딸기는 수산면 얼음골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에 마을명의 '얼음'을 따다 붙이면서 불렸고, 지금은 제천 딸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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