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마리나수영장,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A는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생존수영 거점센터(이론·실기 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16개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 실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A는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생존수영 거점센터(이론·실기 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BPA는 다음달부터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인근 지역 16개 초등학교(중앙초, 부산진초, 성남초, 수성초, 수정초, 광일초, 구덕초, 대교초, 대평초, 봉래초, 을숙도초, 중리초, 중현초, 청동초, 태종대초, 토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생존수영교육은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알려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