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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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열린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용극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적 공연으로 매년 매회 매진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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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열린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용극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적 공연으로 매년 매회 매진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옹고집전’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을 통해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전래동화에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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