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9일 홈 개막전 '왕조 좌완 에이스' 차우찬 시구...30일 '오승환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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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4시즌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개막전 시구는 '삼성 왕조의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맡는다.
2006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7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6년까지 삼성에서 11시즌을 뛰며 5차례나 10승 이상(2010년, 2011년, 2013년-10승, 2015년-13승, 2016년-12승)을 기록하는 등 좌완 에이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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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4시즌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개막전 시구는 '삼성 왕조의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맡는다. 2006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7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6년까지 삼성에서 11시즌을 뛰며 5차례나 10승 이상(2010년, 2011년, 2013년-10승, 2015년-13승, 2016년-12승)을 기록하는 등 좌완 에이스로 활약했다.
통산 457경기 112승 79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51의 성적을 남긴 차우찬은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치고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차우찬은 삼성 왕조 시절 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던 투수로 명가 재건의 원년을 삼는다는 의미에서 시구를 맡게 됐다.
삼성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29일 개막전에는 이번 시즌 ‘웅장한 신전’을 컨셉으로 제작된 2024시즌 캘린더 2만장을 팬들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다음날인 30일에는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오승환 데이를 진행한다. KBO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 기념구와 기록 달성 당시 입었던 유니폼, 모자, 글러브 등 오승환 선수와 KBO리그 역사가 담긴 물품을 야구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30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기념 엽서 2만장을 선착순 지급하며, 경기 전 구단 앱 추첨을 통해 오승환 선수 사인회 및 그라운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사진=OSEN,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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