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주민과 함께 관리'…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주민대표들과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공원의 자연환경 관리를 주민들과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오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 구천동노인연합회(회장 최태호),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립공원 현장관리 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공원의 자연환경 관리를 주민들과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오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 구천동노인연합회(회장 최태호),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립공원 현장관리 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공원관계자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산불예방 교육과 함께 임산물 채취 단속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와 역할을 주문했다.
그 중심에는 덕유산에 대해 가장 잘아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한 것
안길선 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현장관리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호 회장은 “구천동 주민들에게 덕을 베풀어준 덕유산을 지금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을 느낀다”며 청정 무주구천동을 품은 덕유산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관리하는데 주민들도 함께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월호 참사로 딸 잃은지 10년, "못난 아빠"는 카메라를 들었다
- 일본에 '정치적 용단' 부추긴 김여정, 하루만에 "접촉도 교섭도 거부"
-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부에 "ㅋㅋ 큰소리치던 모습 어디 갔느냐"
- "비동의간음죄 반대" 꺼낸 한동훈 , 또 '反여성주의'로?
- 거대 양당의 정치 기획, '젠더 삭제'
- 푸틴, 모스크바 테러 IS 소행 인정…'우크라 배후설'은 포기 안해
- 공수처에 출국금지된 해병대 사령관, 해외 출장 계획했다 취소
- 충북 찾은 尹대통령 "첨단 바이오산업 선도기지 될 것"
- 이종섭 부임 비판한 호주 의원에 외교부 "연방정부 대변한 것 아냐"
- 안철수 "2000명 증원 전면 재검토" 중재안…윤상현도 "윤심보다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