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스위첸, 4월 말 입주 앞두고 3월 30일 사전점검 실시

2024. 3. 2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4월 말 입주를 앞두고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시설물 설치 및 기능 상태를 입주 예정자가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들은 입주 전에 조치해 향후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4월 말 입주를 앞두고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시설물 설치 및 기능 상태를 입주 예정자가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들은 입주 전에 조치해 향후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시행사 리건그룹과 시공사 KCC건설은 입주예정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사전점검 행사를 위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방문예약은 3월 20일 10시부터 26일까지 스위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에는 갖가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방문한 입주예정자들에게 웰컴키트와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고, 카페테리아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마른 목을 축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하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캐릭터 솜사탕 부스와 키다리 삐에로 행사도 마련했다.

여기에 사전점검 기간 내 진행되는 커뮤니티 투어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 조성되는 펫 그라운드, 커뮤니티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피트니스센터, G.X 룸, 필라테스 룸 등을 미리 둘러보고 이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는 행사로, 입주예정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현장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단지 규모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 덕에 기존 계약자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주변 시세를 리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북구 고성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 총 929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2020년 분양 당시 일반분양 609가구 모집에 1만여건이 접수돼 평균 17.31대 1, 최고 43.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이기도 하다.

이 단지가 4월 말 입주를 시작하고, 남은 일부 단지까지 입주가 차례로 마무리되면 일대 약 7,000여 세대 준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가운데서도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단연 돋보이는 랜드마크 단지로서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는 세대 평면 및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설계에 대한 관심도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단지에는 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한 Full-Bay(일부세대) 평면설계,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는(일부세대) 최신형 평면설계는 물론이며 통창(유리난간), 2.45m까지 높인 천정고,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확장 조성돼 타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