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뮤지컬 ‘영웅’ 캐스팅 확정…안중근 역에 ‘정성화·양준모·민우혁’

임재성 2024. 3. 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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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영웅'이 배우들을 확정했습니다.

제작사 에이콤은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의 배역이 확정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안중근 역에는 배우 정성화와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김도형, 서영주, 이정열, 최민철이 캐스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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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영웅’이 배우들을 확정했습니다.

제작사 에이콤은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의 배역이 확정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안중근 역에는 배우 정성화와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김도형, 서영주, 이정열, 최민철이 캐스팅됐습니다.

또, 유리아, 정재은, 그룹 EXID의 솔지는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뜨거운 조국애를 가진 인물 설희를, 원로 배우 박정자와 임선애는 안중근의 정신적 지주인 어머니 조마리아 역을 맡았습니다.

안중근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 우덕순 역에는 김진수와 육현욱이, 안중근의 의로운 동지 조도선 역에는 조휘와 임정모가 확정됐습니다.

일본 시키 극단 출신 배우 노지마 나오토는 안중근을 존경하는 교도관 치바 역을 맡게 됩니다.

뮤지컬 ‘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아 순국하기까지 일 년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안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해 지난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이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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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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