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방 난임치료 최대 180만원 지원…선착순 15명

신정훈 기자 2024. 3.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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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한방 난임 치료비를 최대 18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5명 지원 규모이며,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 대상이다.

시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명(남성 7명, 여성 8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해 이 중 2명의 여성이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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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서 3개월간 한방·한약 치료 처방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한방 난임 치료비를 최대 18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신이 어려운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진료비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15명 지원 규모이며,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 대상이다.

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11곳)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난임상담실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명(남성 7명, 여성 8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해 이 중 2명의 여성이 임신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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