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면'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재구매율 3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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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멀티 주방가전인 '정수조리기'의 재구매율이 30%를 넘어섰다.
27일 하우스쿡이 지난달 말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누적 설치 3000개소 중 약 900곳이 재구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쿡 측은 올해 연말까지 재구매율이 4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의 신영석 대표는 "재구매율이 높아지는 만큼 고객 지원책도 계속해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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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직원 식당, 재구매 가장 많아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멀티 주방가전인 '정수조리기'의 재구매율이 30%를 넘어섰다.
27일 하우스쿡이 지난달 말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누적 설치 3000개소 중 약 900곳이 재구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한강라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와 인덕션의 결합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평소에는 정수기로, 요리 시에는 인덕션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만인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국내외 3000개소에 설치 운용 중이다.
재구매가 많은 곳은 회사 사내 식당과 무인 매장, 외식 프랜차이즈 주방 순이었다. 식사 시 직원들이 셀프 조리를 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구내식당 사업을 진행 중인 케이터링 업체의 재구매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우스쿡 측은 올해 연말까지 재구매율이 4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의 신영석 대표는 "재구매율이 높아지는 만큼 고객 지원책도 계속해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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