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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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월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1405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왔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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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월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이번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설치되는 안전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배기가스가 누출시 알림이 울리는 ‘CO경보기’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1405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왔다. 올해도 3400세대에 1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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