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병원, 조현국 대표원장과 고영일 원장 합류로 해외의료진 교육센터(D.B.I.C.) 강화
대찬병원이 조현국 대표원장과 고영일 원장의 합류로 D.B.I.C.(Daechan Biportal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D.B.I.C.(Daechan Biportal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는 대찬병원만의 해외의료진 교육센터로 대찬병원만의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국제적으로 연수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척추내시경 수술분야에서 대한민국이 1위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해외 의료진들이 대한민국의 척추내시경 수술 역량을 배우길 원한다. 그중에서도 대찬병원은 많은 척추질환자들이 찾고 수술 결과 또한 좋아서 해외의료진들이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대찬병원을 찾고 있다.
2023년 D.B.I.C.(Daechan Biportal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가 설립된 이래로 지난 1년간 스페인, 브라질, 인도, 나이지리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7개국의 해외의료진들이 양방향 척추 내시경 연수를 받았다. 대찬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해외 의료진들로부터 6건 이상의 의뢰가 들어온 상태라고 전해왔다.
대찬병원은 최근 조현국 대표원장과 고영일 원장이 합류하여 척추센터의 수술 역량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조현국 대표원장은 대찬병원 개원 초기부터 7년간 함께했던 척추외과 전문의로서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임상 자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주치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전담 주치의 등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조현국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은 전문재활치료사는 물론이고 감염 예방을 위한 최신 의료설비 등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한 척추질환자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치료 경험을 토대로 D.B.I.C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합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영일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척추정형외과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스포츠학회 정회원, 대학 척추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대찬병원 D.B.I.C.의 연구부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대찬병원의 척추센터는 6인의 의료진과 함께 대찬병원만의 의료 기술과 임상경험을 해외로 전파하는데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D.B.I.C에서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수술 술기 교육부터 수술 전·후 MRI 사진을 통한 결과 분석, 재활 프로그램 교육 및 체험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척추센터 의료진 강화로 앞으로 더 많은 해외의료진들의 대찬병원만의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D.B.I.C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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