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교 다동·세운지구 등 서울 도심에 업무시설 건립

김종균 2024. 3.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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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교다동·세운지구 등 사대문 도심 내 개방형 녹지가 마련되고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6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무교다동 29지구에는 지하 6층∼지상 23층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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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교다동·세운지구 등 사대문 도심 내 개방형 녹지가 마련되고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6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건축물 계획 시 녹지율을 높이고 보행자 위주의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서 심의 단계부터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무교다동 29지구에는 지하 6층∼지상 23층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됩니다.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옮기고 시청광장·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습니다.

세운 3-2, 3구역에는 2개 동 지하 9층∼지상 36층, 세운 3-8, 9, 10구역에는 2개 동 지하 9층∼지상 39층, 세운 6-3-3구역에는 1개 동 지하 8층∼지상 32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됩니다.

세운지구 일부 안건은 지난해 12월 심의를 완료했지만 건축물별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한 것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같이 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도록 계획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과 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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