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매년 증가…지난해 27만5천건

김기호 기자 2024. 3.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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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이용현황 추이. (금감원 제공=연합뉴스)]

사망자의 금융재산 정보를 알려주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조회 건수가 27만 5천739건(사망자의 78.2%)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조회 건수는 2017년 16만 5천433건(사망자의 57.9%)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작년 조회 건수는 전체 사망자의 4분의 3 이상에 해당된다"며 "명실상부한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는 상속인이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나 은행 등에 신청하면 금융협회와 금융회사들의 일괄 취합을 거쳐 신청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재산 유무와 금융회사명, 잔액 등 간략한 정보를 통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사망 후 1년 이내에는 각 지자체에서 사망 신고와 동시에 한 번의 통합 신청으로 사망자의 금융거래뿐 아니라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 조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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