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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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27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우리가 1979년 유신 독재정권에 항거해 맞서 싸웠듯이 조국혁신당과 조국 당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을 향해 맞서 싸우고 있다"며 "45년이라는 세월의 시차는 있지만 독재정권을 향한 저항정신은 닮아 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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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27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우리가 1979년 유신 독재정권에 항거해 맞서 싸웠듯이 조국혁신당과 조국 당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을 향해 맞서 싸우고 있다"며 "45년이라는 세월의 시차는 있지만 독재정권을 향한 저항정신은 닮아 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조 대표가 최근 부산에 방문해 10.16 부마항쟁을 헌법에 명문화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대선이나 총선 공약에서 부마항쟁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겠다고 약속한 정치가는 한 사람도 없었다"며 "10.16 관련자 그 누구도 요청하지 않았지만 조 대표는 먼저 10.16 정신을 이야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이유 있는 돌풍을 격려하고 지지한다"며 "한 국민으로서 한 시민으로서 그들의 돌풍이 태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대표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 서면에서 시민들에게 "제7공화국 헌법 전문에 부마항쟁 정신이 담길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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