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김세빈 끼쟁이 부녀 “‘전국노래자랑’ 동작구 편, 인기상 기대”(아침마당)

사진=김현우, 김세빈 부녀/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김현우, 김세빈 부녀/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김현우 김세빈 '끼쟁이 부녀'가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지난주에 임다운이 5승을 차지했고,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작곡가 이호섭, 개그맨 황기순, 가수 김용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우, 김세빈 끼쟁이 부녀가 첫 번째 무대를 진행했다. 영탁의 '찐이야'를 열창했다.

이날 김현우는 "딸을 혼자 키우는 싱글대디"라고 말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 정말 친해졌냐?"고 딸에게 묻자 김세빈은 "아빠랑 춤을 추면서 친해진 것 맞다"고 밝혔다.

황기순은 "'전국노래자랑' 인기상을 꼭 상받아라"고 응원했다. "스타가 된다면 아빠를 내팽개치겠냐?"고 묻자 딸은 "일단 독립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딸 김세빈은 아빠 김현우에게 "내가 꿈이 가수인데 항상 내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