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85분 퓔크루크 득점' 독일, 네덜란드에 2-1 역전승...크로스 2경기 연속 도움 기록

가동민 기자 2024. 3. 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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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네덜란드에 승리헀다.

독일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2-1로 이겼다.

이에 맞선 원정팀 네덜란드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결국 경기는 독일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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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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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독일이 네덜란드에 승리헀다.

독일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2-1로 이겼다.

홈팀 독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하베르츠, 비르츠, 귄도안, 무시알라, 크로스, 안드리히, 미텔슈타트, 타, 뤼디거, 키미히, 테어 슈테겐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네덜란드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데파이, 말런, 라인더르스, 블린트, 페이르만, 스하우텐, 둠프리스, 아케, 반 다이크, 더 리흐트, 페르브뤼헌이 선발 출장했다.

이른 시간 네덜란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분 데파이의 패스를 받은 페이르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1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미텔슈타트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헀다. 미텔슈타트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18분 무시알라가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귄도안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로 마무리헀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네덜란드가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말런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케가 머리로 떨궈줬고 데파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가 몸을 날려 막았다. 양 팀은 리드를 잡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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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포문은 네덜란드가 열었다. 후반 5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말런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네덜란드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9분 네덜란드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블린트가 키커로 나섰다. 블린트의 슈팅은 골대를 넘겼다. 후반 12분에는 데파이의 패스를 받은라인더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독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0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타의 패스를 받은 미텔슈타트가 왼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31분에는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마침내 독일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0분 크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퓔크루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받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결국 경기는 독일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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