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방 난임부부 지원’…최대 180만원

송용환 기자 2024. 3. 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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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 15명을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하게 되는데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진료비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11곳)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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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 15명을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하게 되는데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진료비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다.

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11곳)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난임상담실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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