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방송인 이해인 “아무래도 부모님이 내 영상을…” 최종 프러포즈 정색 눈길(커플팰리스)

Mnet ‘커플팰리스’

Mnet ‘커플팰리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해인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3월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에서는 최종 프러포즈가 예고됐다.

이날 영상 말미에는 대망의 최종 프러포즈 날이 그려졌다. 설렘과 긴장을 나누는 가운데 "오늘부터 1일이야" "나랑 결혼해줄래" 등의 달달한 멘트가 쏟아졌다.

다만 좋지 못한 결과를 마주하는 커플들의 탄생도 예고됐다.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라는 멘트로 시작해,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이해인(이지영)은 "지영아 행복했다"라는 말에 안색을 굳혔다.

또 이해인은 "부모님이 내 영상을 보면 아무래도 조금"이라고 해 쉽지 않은 갈등이 있었음도 시사했다.

앞서 이해인은 "아마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 번쯤 봤을 것 같다.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 "직업상 노출을 많이 해야 한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이해해줄 남자를 찾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남자 31번 임대업자 이정성에게 "제 영상 본 적 있어요?"라고 묻기도 해 의미심장한 기류를 조성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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