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자전거 탄 중학생, 우회전 학원버스에 치여 숨져

이준삼 2024. 3. 27. 07: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우회전하는 학원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쯤 기장군 정관읍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학원버스가 함께 우회전하던 자전거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우회전을 하는 곳 전방에는 적색 신호등이 들어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장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운전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2yna.co.kr)

#교차로_우회전 #학원버스 #교통사고특례법_위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