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사업 선정 등

유재형 기자 2024. 3. 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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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1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 등 주력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미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 소재 분석,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500개사 이상의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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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1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 등 주력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미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 소재 분석,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500개사 이상의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장비 중 노후화된 장비를 개선하고 신규 장비 3대를 구축해 지역 주력산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태양광 재현 복합환경시험기를 포함한 12대의 장비를 운용할 예정이다.

◇일본 수영 선수단, 울산 방문해 합동 훈련

울산시는 일본 청소년 수영 선수단이 한일 청소년 합동 수영 훈련을 위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영 선수단은 일본 오이타현(大分県), 야마구치현(山口県), 히로시마현(広島県) 3개 현 지역의 수영연맹 선수들로 9세부터 24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시(萩市) 해외 명예 자문관인 오카히로시(82)가 단장을 맡아 울산을 찾는다.

이들은 27일 입국 후 30일까지 나흘간 문수수영장에서 울산 수영연맹과 울산 국제볼런티어센터(UIVC)가 공동 주관하는 한일 청소년 합동 수영연습을 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시찰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단장인 오카 히로시는 28일 오전 10시 김두겸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증진과 교류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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