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밖에선 착한데 아내에게만 나쁜 남자, 어리석어” (연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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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제 사람에게만 나쁜 남자들을 어리석다고 꼬집었다.

3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착한 남자와 연애가 어려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하지만 정작 연애를 시작하자 남자친구는 고민녀와의 데이트 약속을 어기고 지인들을 돕는데 바빴다.

곽정은은 "전체 시야가 좁은 거다. 누구에게나 인정욕구, 애정욕구가 있다. 애정욕구는 뒤로 미뤄도 되는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며 남자친구가 타인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가 더 큰 사람이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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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서장훈이 제 사람에게만 나쁜 남자들을 어리석다고 꼬집었다.

3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착한 남자와 연애가 어려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단골 가게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손님이 너무 많으면 일손을 도울 정도로 인류애가 넘치는 남자. 처음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도 남자친구는 버스 정류장을 묻는 할머니를 직접 버스 정류장까지 안내하며 선함을 드러냈고 고민녀는 그 모습에 반했다.

하지만 정작 연애를 시작하자 남자친구는 고민녀와의 데이트 약속을 어기고 지인들을 돕는데 바빴다. 이에 한혜진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저 사람은 주의 집중에 취약한 사람이다. 엄청 산만한 거다. 경중을 따져서 집중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거다. 약속은 관계에서 진짜 중요한 거”라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굉장히 어리석은 사람이다. 결혼한 사람들 중에사 밖에 사람들에게는 착한데 자기 아내에게 아무것도 안 해주는 사람이 있다. 다 좋은데 왜 다른 사람에게 착하면서 자기 여자 친구에게 못 됐냐”고 꼬집었다.

곽정은은 “전체 시야가 좁은 거다. 누구에게나 인정욕구, 애정욕구가 있다. 애정욕구는 뒤로 미뤄도 되는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며 남자친구가 타인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가 더 큰 사람이라 봤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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