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이주민과함께’에 아동 지원금 전달

최영지 기자 2024. 3. 27.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기획사업 '이주아동들의 위기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Ⅱ' 진행을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26일 ㈜이주민과함께에 전달(사진)했다.

'이주아동의 위기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은 이주 부모의 생계활동으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아동(0~6세)에게 보육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기획사업 ‘이주아동들의 위기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Ⅱ’ 진행을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26일 ㈜이주민과함께에 전달(사진)했다.


‘이주아동의 위기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은 이주 부모의 생계활동으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아동(0~6세)에게 보육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함께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이주아동이 편견 없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정지숙 상임이사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며 이주노동자 뿐 아니라 유학, 결혼 등 다양한 이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아동에게 특별한 지원 기회가 생겨 기쁘고, 한국사회에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이주민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성장하는 아동이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소중한 존재인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우리 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