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2024. 3. 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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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이곳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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