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스페이스 공감', '2000년대 명반 100'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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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주년을 맞아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스페이스 공감' 스무 살에 가장 알맞은 특집은 지난 20년간 대중 음악사에 큰 의미를 남기고 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음악을 조명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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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첫 방송…올해 20주년 맞아
[더팩트 | 공미나 기자]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주년을 맞아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6일 '스페이스 공감' 제작진은 "4월 1일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특집을 기획해왔다"며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뮤지션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2004년 4월 3일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
대중음악 평론가와 음악인으로 구성된 11명의 선정위원이 '작품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100장의 음반은 4월 1일부터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제작진은 "'스페이스 공감' 스무 살에 가장 알맞은 특집은 지난 20년간 대중 음악사에 큰 의미를 남기고 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음악을 조명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선정된 앨범 중 20장은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3월부터 이 프로젝트의 촬영을 시작한 제작진은 지금껏 '스페이스 홀'에서 선보여 왔던 공연에서 벗어나 음악의 매력과 장르적 특징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를 골라 무대를 꾸몄다. 또 깊이 있는 인터뷰를 더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송도 준비 중이다.
제작진은 "요즘 음악과 요즘 음악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중에게 더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스무 살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중인 '스페이스 공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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