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첫 팬미팅 투어...'First Love', 5월 25일 개막

이명주 2024. 3. 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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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6일 "채종협이 5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등에서 팬미팅 투어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는 채종협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채종협 서울 팬미팅은 오는 5월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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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채종협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연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6일 "채종협이 5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등에서 팬미팅 투어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뷔 4년여 만이다. 채종협은 지난 2020년 종영한 SBS-TV '스토브리그' 유민호 역으로 브라운관에 처음 등장했다.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후 JTBC '알고있지만',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tvN '별똥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무인도의 디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일본 지상파 드라마에도 도전했다.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캐스팅된 것.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 방송 직후 엑스(옛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올랐다.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단 기간 팔로워 20만 명을 돌파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는 채종협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추억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면서 "채종협과 팬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종협 서울 팬미팅은 오는 5월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해외 팬미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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