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TTC 이유림, 회장기 초등탁구 女단식 패권
임창만 기자 2024. 3. 26. 19: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서 수비 강점 앞세워 신효린 3-2 꺾고 우승
단체전서는 의정부 새말초에 3-4 아쉽게 져 3위
단체전서는 의정부 새말초에 3-4 아쉽게 져 3위
윤정일 감독이 이끄는 수원특례시TTC의 이유림(조원초)이 여자 6학년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유림은 26일 강원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 여자 6학년부 단식 결승전서 신효린(영천 포은초)을 3대2(11-5 8-11 11-8 9-11 11-5)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강점인 디펜스를 앞세웠고, 사전 상대 분석을 통해 리시브를 잘 가져갔던 게 주효했다.
윤정일 감독은 “(이)유림이에게 대회 기간 동안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하며 긴장을 풀어줬다”며 “청명중학교, 수원시청 선배들과 함께 경기를 많이 하면서 기량이 향상된 게 우승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림이는 타구 판단 능력이 좋고, 센스가 있다. 역공으로 하는 드라이브 역량도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칭찬했다.
한편 단체전서 수원특례시TTC는 8강서 음성 용천초를 4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의정부 새말초에 3대4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감만족 선사축제 ‘빛났다’ [2024 연천 구석기축제]
- 주먹도끼 사용하고 불 피우고... 구석기人 삶 속으로 [2024 연천 구석기축제]
- “옛 명성 살린다” 양평 의병 고장서 펼쳐진 ‘곡수 옛 시장길’ 축제
- 경기도, 지방하천 사업장에 100억원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윤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민감 현안 질의응답
- 오산시의회, 도시공사 설립 또 ‘보류’...집행부 발목잡기 비난
- 여야 새 원내지도부 ‘강대강’ 예고... 여의도 전운 고조
- ‘위험수당’ 빠진 공무직… 남양주 검침원 위험에 빠지다
- 인천시, 서비스 질 위한 택시 감차 10년 째 헛 바퀴
- 인천도시기본계획, 시민 이해쉬운 전략계획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