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산항만공사·북항통합개발추진단 압수수색

박성제 2024. 3.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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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이 26일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1단계 북항재개발사업업무상업지구 생활형숙박시설 인허가 과정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2022년 이 지역에서 벌어진 입찰 담합 문제와 관련해 부산항만공사와 동구를 대상으로 감사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아 이뤄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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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지검이 26일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1단계 북항재개발사업업무상업지구 생활형숙박시설 인허가 과정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2022년 이 지역에서 벌어진 입찰 담합 문제와 관련해 부산항만공사와 동구를 대상으로 감사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아 이뤄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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