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시구·오승환 데이' 삼성, 29일부터 홈 개막전 행사 '왕조 향기 풍긴다'

심혜진 기자 2024. 3.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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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절의 차우찬./마이데일리
삼성 라이온즈가 29일부터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4시즌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개막전 시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차우찬이 맡는다. 차우찬은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 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던 투수로 명가 재건의 원년을 삼는다는 의미에서 시구를 맡게 됐다.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치고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29일 개막전에는 이번 시즌 ‘웅장한 신전’을 컨셉으로 제작된 2024시즌 캘린더 2만장을 팬들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다음날인 30일에는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오승환 데이를 진행한다. KBO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 기념구와 기록 달성 당시 입었던 유니폼, 모자, 글러브 등 오승환과 KBO리그 역사가 담긴 물품을 야구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30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기념 엽서 2만장을 선착순 지급하며, 경기 전 구단 앱 추첨을 통해 오승환 사인회 및 그라운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오승환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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