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데뷔 35년만 저녁메뉴 실시간 공개…럭셔리 간장계란밥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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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저녁 메뉴를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고현정은 3월 26일 직접 운영하는 공식 계정에 "저녁 뭐 드실 거예요? 전 오늘 오랜만에 간장 계란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현정이 저녁으로 먹을 예정인 간장계란밥을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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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저녁 메뉴를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고현정은 3월 26일 직접 운영하는 공식 계정에 "저녁 뭐 드실 거예요? 전 오늘 오랜만에 간장 계란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현정이 저녁으로 먹을 예정인 간장계란밥을 촬영한 것이다. 먹음직스러운 음식 비주얼은 물론 C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식기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계정 댓글창에 "이렇게 우아한 간장계란밥 처음이야", "좋다... 침대 누워서 현정 언니 저녁 메뉴 보는 삶", "간계밥(간장계란밥)이 이렇게 예쁘다니", "간장 계란밥이 너무 고급스럽잖아요. 맛있게 꼭꼭 씹어 드세요", "현정 배우님 저녁 메뉴를 실시간으로 보는 날이 오다니 저는 오직 이 날을 위해 24년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고현정은 지난 24일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직접 운영하는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건 데뷔 35년 만이다.
고현정은 계정 운영 시작을 알리며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제겐 너무 어렵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고현정은 새 드라마 '나미브' 출연을 제안받았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지난 2월 뉴스엔에 "고현정이 드라마 '나미브'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추후 확정할 차기작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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