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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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고독사를 막기 위 위해 다음 달부터 '고독사 예방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36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독사 예방본부'를 구성해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동별 취약계층 방문 사업'을 확대해 연간 8천 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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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고독사를 막기 위 위해 다음 달부터 ‘고독사 예방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36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독사 예방본부’를 구성해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동별 취약계층 방문 사업’을 확대해 연간 8천 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할 방침입니다.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고립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원과 상담 제공을 위해 ‘고립 1인 가구 상담가’를 새롭게 양성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집배원이 위기의심 가구에 복지정보 안내문을 배달하면서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또한, 스마트 돌봄기기를 활용해 위기 가구를 모니터링하는 ‘광명마을안전돌보미’를 2개 동에서 18개 동으로 확대하고,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도 제공합니다.
시는 “어려운 이웃 발굴에 모든 시민이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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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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