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축제’ 29일 개막…행사 중 묘목 무료 나눔도

안영록 2024. 3.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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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 옥천묘목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2회 옥천묘목축제'가 열린다.

29일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는 옥천군 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 포도·복숭아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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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 옥천묘목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2회 옥천묘목축제’가 열린다.

29일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는 옥천군 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 포도·복숭아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지난해 열린 옥천묘목축제 모습. [사진=옥천군]

군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루 7000주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선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묘목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는 ‘명품 묘목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가족을 위한 묘목돌이와 인생네컷, 나무 커플링 만들기, 연애운세, 스탬프투어, 묘목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묘목 상담관과 수석 전시회도 열린다.

행사 기간 옥천군 주민자치프로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 가수 민수현·최은혜·김태웅·황인숙·안성훈·권진열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김영식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장은 “22회를 기념해 친구·연인·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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